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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들의 사랑과 전쟁, 올림포스의 불꽃+ 신들의 세상 2025. 4. 30. 00:00반응형
올림포스에 신들이 모여 살기 시작하자,
세상은 조화롭고 평화로웠을까요?...아니요. 전혀요. 😅
올림포스 신들은
완벽하면서도,
지극히 인간적인 약점을 가지고 있었어요.질투, 사랑, 분노, 음모...
신들의 세계는 매일매일이 폭풍전야였죠!오늘은 그 중에서도 가장 유명한
사랑과 전쟁 이야기를 들려줄게요.제우스, 연애왕의 탄생
올림포스 최고 신 제우스는
모든 존재를 다스리는 왕이었지만,
그의 진짜 특기는 따로 있었어요."여자들을 사랑하는 일" 이었죠.
- 신이든,
- 인간이든,
- 님프든,
- 누구든 예쁜 존재를 보면 가만있지 못했어요.
문제는 제우스가 이미 결혼을 했다는 것.
바로 헤라와요.헤라는 신성한 결혼의 여신답게,
배신을 절대 용서하지 않았어요.🌩 제우스의 유명한 사랑 이야기들
- 레토와 사랑에 빠져 아폴론과 아르테미스를 낳았고,
- 알크메네와의 사이에서 영웅 헤라클레스를 탄생시켰어요.
- 레다에게 접근하기 위해 백조로 변신하기도 했고,
- 에우로파를 납치하려고 황소로 변신했어요.
변신의 대가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죠! 😂
헤라의 무서운 복수
헤라는 제우스의 바람을 알게 되면
그 연인과 자식들에게 가차없이 복수를 했어요.- 레토는 출산할 곳조차 찾지 못해 고통을 겪었고,
- 헤라클레스는 태어날 때부터 끊임없는 시련을 맞이했어요.
특히 헤라클레스에게는
무려 12가지 불가능한 과업을 지우기도 했죠."네가 제우스의 자식이라면,
그에 걸맞게 고통을 견뎌야 할 것이다."헤라의 복수는 무섭고도 집요했어요.
아프로디테, 사랑의 여신의 활약
한편,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(Aphrodite) 는
모든 존재를 사랑에 빠지게 만들 수 있는 힘을 가졌어요.- 인간이든 신이든,
- 한 번 아프로디테의 화살에 맞으면 정신을 못 차렸어요.
아프로디테 자신도 사랑을 즐겼는데,
그녀는 대장장이 신 헤파이스토스와 결혼했지만,
전쟁의 신 아레스(Ares) 와 몰래 연애를 즐겼어요.🛡 아레스와 아프로디테의 비밀 연애
- 아레스와 아프로디테는 몰래몰래 사랑을 나누었는데,
- 헤파이스토스가 그 사실을 알아채고,
- 두 신을 잡기 위해 특제 쇠사슬 함정을 설치했어요.
결국 둘은 덫에 걸려,
다른 신들 앞에서 웃음거리가 되어버렸죠. 😂신들조차도 이런 막장 연애 스캔들을 즐겼답니다.
아테나와 포세이돈의 경쟁
사랑뿐만 아니라,
신들 사이에는 끊임없는 경쟁도 있었어요.대표적인 사건이 바로
아테나와 포세이돈의 아테네 도시 쟁탈전!- 둘 다 인간 도시인 아테네를 차지하고 싶어했어요.
- 그래서 인간들에게 누가 더 큰 선물을 줄 수 있나 겨루기로 했어요.
포세이돈은 삼지창으로 땅을 쳐
소금물이 솟아오르게 했지만,
아테나는 올리브 나무를 선물했어요.결국 인간들은
- 전쟁터에서 생존에 필요한 음식과 기름을 주는 올리브를 택했고,
- 아테나가 승리하며 도시의 여신이 되었죠.
"아테네" 라는 이름도 여기서 온 거예요!
사랑과 전쟁이 얽혀 있는 세상
이렇게 올림포스 신들은
- 사랑으로 웃고,
- 질투로 싸우고,
- 복수로 불태우며,
세상을 더욱 다채롭게 만들었어요.
신들의 모든 감정이
바로 인간 세계로 전해져,
전쟁이 일어나고, 사랑이 피어나고,
예술과 문명이 탄생한 거예요.오늘 이야기 정리 ✨
- 제우스는 신들과 인간들을 넘나드는 연애왕이었다.
- 헤라는 제우스의 불륜에 대해 끈질기고 무서운 복수를 펼쳤다.
- 아프로디테는 사랑을 퍼뜨리고, 때론 스캔들의 중심이 되었다.
- 아테나와 포세이돈은 도시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.
- 신들의 사랑과 전쟁이 인간 세계에도 큰 영향을 미쳤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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